남편이 올해부터 춘천에서 근무한다.
춘천하면 생각나는 닭갈비!
회사게시판에 춘천현지인이 가는 닭갈비 맛집들을 추천 받았다.
명동 우미 닭갈비부터 투어 시작!
토요일 오후 4시쯤 도착
점심도 아닌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에 가니 주차장도 널럴하고 식당 내부도 널럴하였다.
일단 가게 뒷편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좋다.

매장에 들어와서 주문
우리는 닭갈비 1인분, 닭내장 1인분을 주문하였다.
(물론 다 먹고 볶음밥도 볶아 먹을꺼다!)


닭갈비+닭내장 등장


맛있게 다 먹고 누룽지볶음밥 1인분 추가!!
그냥 볶음밥은 1인분에 2천원이고, 누룽지 볶음밥은 1인분에 3천원이다.


저 동그랗게 말리는 볶음밥이 보이는가?
역시 이름값은 어디 가지 않는다.
이번 닭갈비 투어 시작할 때 제일 기대하였던 부분이 바로 저 ‘볶음밥’이었다.
십여년전에 춘천놀러 갔을 때, 춘천 지인이 데려간 동네 닭갈비집에 먹고 나서 그 기억이 굉장히 좋게 남아있었다.
그걸 다시 맛보게 되다니!!
다음 닭갈비 투어도 기대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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