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님의 디지털 일기장

닭갈비투어 2탄 (1탄은 명동우미닭갈비) 오늘의 방문지는 춘천 후평동에 위치한 1.5 닭갈비! 예전에 대전에 살때 1.5 닭갈비를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 닭갈비 집의 체인이었나 보다. 1.5 닭갈비가 여러개 있지만 후평동에 있는 것이 본점이라고 한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동네 골목에 주차하고 입장. 대기표를 받고 옆에 골목길에서 기다렸다. 학종이에 쓰여진 숫자. 기다린 사람들을 보니 10팀정도 앞에 있는 것 같다. 드디어 입장!!! 지난번 닭갈비 투어1에서는 닭내장 1인분, 닭갈비 1인분을 먹었었는데, 닭내장은 우리스타일이 아닌걸로;; 그래서 이번엔 닭갈비만 2인분 주문!드디어 나왔다!! 맛있게 볶아주셨다 냠냠 메뉴판에 닭갈비어라는 맥주가 있길래 추가주문! 남편은 운전을 해야하니 컵도 한개만 달라고..

남편이 올해부터 춘천에서 근무한다. 춘천하면 생각나는 닭갈비! 회사게시판에 춘천현지인이 가는 닭갈비 맛집들을 추천 받았다. 명동 우미 닭갈비부터 투어 시작! 토요일 오후 4시쯤 도착 점심도 아닌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에 가니 주차장도 널럴하고 식당 내부도 널럴하였다. 일단 가게 뒷편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좋다. 매장에 들어와서 주문 우리는 닭갈비 1인분, 닭내장 1인분을 주문하였다. (물론 다 먹고 볶음밥도 볶아 먹을꺼다!) 닭갈비+닭내장 등장맛있게 다 먹고 누룽지볶음밥 1인분 추가!! 그냥 볶음밥은 1인분에 2천원이고, 누룽지 볶음밥은 1인분에 3천원이다.저 동그랗게 말리는 볶음밥이 보이는가? 역시 이름값은 어디 가지 않는다. 이번 닭갈비 투어 시작할 때 제일 기대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