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맨 처음 만들었을때는 여행 기록도 적고 일기도 적고 기록장으로 잘 쓰자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역시 게으른J인 나는 계획만 거창하게 세울 뿐 실천이 힘들다 ㅎㅎ 그래서 지금이라도 여행 기록글을 조금 써보려고 한다. 울릉도는 내가 갔던 국내 여행지 중에 제일 이색적이고 조용한 동네이다. 코로나 전에는 교통편도 불편하기에 패키지 여행으로만 알려졌던 여행지였다가, 코로나 이후로 이색 여행지를 찾는 배낭여행객&젊은이들 덕분에 이색 여행지로 떴다고 한다. 나는 19년도에 패키지로 2박3일 여행 하고 오고, 21년도에 3박4일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그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나리분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나리분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화산섬인 울릉도에서 분화구였던 곳에 생긴 동네라고 한다. 울릉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