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토)
홍춘욱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
주제: 대한민국 돈의 역사에서 배우는 승률 높은 전략
전략 1) 위기 때 우리나라 주식을 사라!!
우리나라 GDP는 꾸준히 늘어난다. 인구가 줄어들지만 전체 GDP는 늘어나서 1인당 GDP는 감소
혁신주도 성장. 총 요소생산성을 보면 OECD국가 중에서 한국은 이스라엘 다음 2등
그러나! 주식시장은??
코스피 시장을 연환산수익률은 7.4%지만 매년 수익률은 -10~0%가 제일 빈번하게 발생 ㅠㅠ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돈 버는 3가지 집단: 대주주, 내부자, 외국인
근데 가끔 대박해가 있다. 위기가 온 다음 해에는 항상 대박 오른다!! 예) 2020 코로나 다음 해
그전까지 존버하고 있다가 위기가 오면 들어가면 된다. 나라가 망한다고 할 때 들어가면 된다. 우리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탄탄하다.
근데 그때가 되면 아무도 돈을 빌려주지 않을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략 2) 달러스위칭
환율이 급등할 때(경기가 침체할 때 2008, 2022년) 서울 부동산 시장이 대 폭락
평상시에 달러를 보유하다가, 달러가 급등하면 팔아서 부동산/주식에 투자. 그때 폭락충들이 뭐라 해도 우리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그럼 그때 산 부동산은 언제 파는가? 부동산 재테크강연에 사람들이 서서 들을 때 사라
그럼 달러 뭐를 사면 되니? 외화예금 ETF SOFR을 사면 된다.
거래량 많은 ETF를 사면 된다. 연간유지 수수료 0.1%
부동산도 거래량 많은 대단지 아파트 사는 것처럼
전략 3) 한국주식 + 미국 달라
둘 다 가지고 있으면 된다
한국주식 50% 미국국채(SOFR or 미국채 10년 선물) 50% 투자
금융위기가 발생하면 한국주식은 떨어지지만, 환율은 급등하니까 안전한 투자가 된다.
나라가 망하면 환율이 오를 테니 오른 부분(5천만 원이 6천만 원이 되면 천만 원만 빼서) 애국배팅해라.
3줄 요약
1. 나라 망할 때 한국주식 사라. 10년 정도에 한 번씩 나라 망한다고 할 거다
2. 한국주식 사기 전에 달러로 돈을 가지고 있어라. 나라 망한다 할 때, 달러는 급등할 것이다.
3. 달러 절반 & 한국주식을 절반 사는 반반전략이 안정적이다.
여담)
홍춘욱 박사는 2년 전 10월에 서울대단지아파트 구매
달러를 팔아서 급급매를 매수 - 잠실 리센츠로 추정됨.